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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 글자


주홍 글자

<너새니얼 호손> 저/<김지원>,<한혜경> 공역 | 펭귄클래식코리아

출간일
2011-12-28
파일형태
ePub
용량
827 K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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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우린 다시 만날 수 없는 걸까요?
영원불멸의 삶을 함께 살아갈 수 없을까요?
분명히, 분명히, 우린 이 모든 고통을 통해 서로 속죄한 거예요!


너새니얼 호손의 대표작 『주홍 글자』는 출간되자마자 비평가들에겐 뜨거운 찬사를, 도덕적 엄숙주의자들에겐 엄청난 질타를 받았던 작품이다. 출간 전후의 우여곡절과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이 ‘미국 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데는 아름답고 강인한 여주인공 헤스터 프린에 힘입은 바가 크다.

헤스터는 간통을 저지른 벌로서 평생 동안 가슴에 주홍 글자 A를 달고 살라는 선고를 받는다. 또한 그 관계로 인해 태어난 딸과 단둘이 마을 외곽의 초라한 오두막집에서 살게 된다. 비록 대중적인 치욕과 사회적인 고립감 때문에 심한 고통을 받긴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청교도적 해석을 가슴속 깊이 받아들이지 못한다. 딤즈데일 목사가 육체적·정신적 쇠락에 빠져드는 것과는 달리 헤스터는 더욱더 강해지는 정신력으로 긴 세월을 이겨낸다. 마을 사람들도 그녀가 딱한 처지에 놓인 이들을 보살피는 모습을 지켜보며 주홍 글자 A를 처음과는 다른 의미로 바라보게 된다. 인간의 나약함과 비애를 다룬 이 작품 안에서 유난히 빛을 발하는 헤스터의 투쟁은 호손 특유의 예술적 기교를 통해 여전히 강렬한 힘과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다.

저자소개

19세기 미국의 소설가인 나다니엘 호손은 미국 매사추세츠 주 세일럼의 엄격한 청교도 집안에서 선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독실한 청교도 신자로 이루어진 가정 환경은 호손의 작품에 큰 영향을 미쳤다. 호손은 자신의 조상들이 17세기에 퀘이커 교도들을 탄압하고 마녀 재판에 참여한 일 등으로 죄의식을 느껴왔다고 한다. 그는 스물네 살 때 최초의 소설 『판쇼』를 자비로 출판했으나 뒤에 미숙한 작품임을 깨닫고 회수해버렸다. 이후 잡지 등에 기고했던 단편들의 모음집인 『트와이스톨드테일스』를 출간하기도 했지만, 생계유지가 어려워 보스턴 세관에 들어가 일하기도 했다. 그래도 창작욕을 잃지 않고 1842년에 결혼한 후 콩코드에서 살면서 집필한 단편들을 모아 《영 굿맨 브라운 (Young Goodman Brown)》등이 담긴 단편집 『낡은 저택의 이끼』를 출간했으며, 1850년 그의 대표작 『주홍글씨』가 출간되면서 소설가로서의 명성을 떨치게 된다.

『주홍글씨』는 당시 영국의 식민지이자 청교도의 본거지인 보스턴에서 일어난 간통사건에 관련된 사람들의 청교도적 엄격함을 교묘하게 묘사하고, 죄인의 심리 추구와 긴밀한 세부 구성, 정교한 상징주의로 19세기를 대표하는 미국소설로 평가받는다. 청교도주의를 비판하면서도 그 전통을 계승한 그는 범죄나 도덕적, 종교적 죄악에 빠진 사람들의 내면생활을 도덕과 종교, 심리의 세 측면에 비추어 엄밀하게 묘사했다. 따라서 그의 작품은 교훈적 경향이 강하면서도, 상징주의에 의한 철학, 종교, 심리적 세계가 전개되는 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 후 그의 다른 대표작들인 『일곱 박공의 집』과 『블라이드데일 로맨스』를 출간하였고, 1860년 『대리석의 목양신』을 발표한 뒤 몇 년 후 병환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호손의 마지막 작품 『대리석의 목양신』은 이탈리아라는 이국을 배경으로 죄를 통해 성숙해가는 인물의 모습을 그렸다. 호손은 청교도주의를 비판하면서도 그 전통을 계승하여 죄악에 빠진 사람들의 내면을 철학적,종교적,심리적 측면에서 엄밀하게 묘사했다. 따라서 그의 작품은 교훈적 경향과 상징주의적인 면이 강하며, 인간의 '죄'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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